동물 귀 모양 빼닮은 '애니멀 이어 캡', MZ 주목 속 인기 급상승
그룹 블랙핑크부터 뉴진스, 심지어는 '옷 좀 입는다'는 남자 아이돌들까지 푹 빠진 모자가 등장했다. MZ세대의 취향을 200% 반영한 애니멀 이어 캡에 주목할 시간이다.
애니멀 이어 캡이 최근 K팝 스타들의 콘텐츠는 물론 일상룩까지 점령했다. 고양이부터 곰, 토끼 등 다양한 동물의 귀를 연상케하는 사이드 디테일이 포인트인 해당 모자는 비니부터 볼캡까지 다양한 디자인과 만나 '힙'한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그 중에서도 국내 스타들이 가장 즐겨 착용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모자는 영국 패션 브랜드인 C사의 제품이다.
블랙핑크부터 레드벨벳 슬기·최예나·샤이니 키·NCT 태용 등 성별을 불문하고 많은 국내 아이돌들이 착용하며 주목을 받은 해당 모자는 고양이, 토끼, 곰 등 다양한 동물의 귀를 형상화 한 디테일을 포인트로 최근 가장 각광받는 아이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해당 브랜드의 모자 가격은 디테일에 따라 20만 원 후반대에서 30만 원 초반이다.
그런가하면 뉴진스는 새 앨범 'OMG' 뮤직비디오에서 보다 유니크한 디자인의 애니멀 이어 볼캡을 착용하며 자신들만의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뉴진스의 공식 팬클럽 버니즈의 의미와도 맞닿아있는 토끼를 형상화한 모자로 청량하면서도 10대다운 발랄한 매력을 강조한 뉴진스는 스웨트 셔츠 소재로 제작된 토끼 귀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뉴진스가 착용한 볼캡은 미국 패션 브랜드 W사의 제품으로 가격은 약 10만 원대로 알려졌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