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의 집에 초대를 받은 윤두준의 모습이 그려진다. KBS2 제공
가수 정동원이 이찬원과 윤두준을 사이에 둔 애정도 테스트에 나섰다. 과연 정동원의 선택을 받은 주인공은 누구일까.
13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의 집에 초대를 받은 윤두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윤두준은 이찬원이 정성껏 만든 육해공 산해진미 보양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날 이찬원은 커다란 휴지를 잔뜩 들고 집을 찾은 손님 윤두준을 반갑게 맞이했다. 포옹으로 인사를 나눈 두 사람은 이내 정동원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두 사람 모두 정동원과 친분이 있기 때문이었다.
이어진 대화 중 이찬원은 윤두준이 자신은 몰랐던 정동원의 소식을 알고 있다는 것에 놀랐다. 이에 두 사람은 사실을 확인하고자 직접 정동원에게 전화를 걸었다. 형들의 전화를 받은 정동원은 "두준두준 두준이 형" "왜 둘이 같이 있어요?"라며 반가워했다.
이 때 이찬원이 정동원에게 "윤두준 VS 이찬원?"이라고 갑작스러운 질문을 던졌다. 정동원을 향한 애정도 테스트가 시작된 것이다. 과연 정동원이 선택한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이찬원과 윤두준의 끈끈한 친분도 공개됐다. 이찬원은 윤두준과 함께 했던 예능을 떠올리며 "경연 프로그램이 끝나고 한 첫 야외 버라이어티였다.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형(윤두준)이 많이 도와줬다. 고마웠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윤두준 역시 "우리 엄마가 찬원이를 엄청 좋아한다"라며 이찬원을 향한 어머니의 팬심을 공개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찬원과 윤두준의 유쾌한 만남이 공개될 '편스토랑'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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