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21)이 국제배드민턴연맹(BWF) 말레이시아 오픈 8강에 진출했다.
안세영은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단식 16강전에서 고진웨이(말레이시아)를 2-0(21-10 21-12)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32강전에서 인도의 말비카 반소드를 2-0으로 이긴 안세영은 16강전까지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승리를 거뒀다. 8강전 상대는 왕즈이(중국)다.
남자복식 강민혁-서승재 조, 여자복식 김소영-공희용 조와 백하나-이유림 조, 혼합복식 김원호-정나은 조와 서승재-채유정 조도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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