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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도 굴비 등 수산물 선물세트 가격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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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도 굴비 등 수산물 선물세트 가격 동결

입력
2023.01.1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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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이마트는 지난 10월부터 산지 시세가 20% 급등하고 있는 굴비의 새해 설 선물세트 가격을 지난해 가격으로 동결해 22일까지 판매한다.

대표세트로 ‘명품골드 영광참굴비 1호(1.7kg/10미)’가 30만 2,400원, ‘특선 영광참굴비 1호(1.0kg/10미)’ 가 8만 6,400원이며 총 12종의 굴비세트를 준비했다.

굴비세트는 명절선물로 인기가 꾸준하지만 지난해부터 어획량 부진으로 참조기(굴비 원재료) 산지 시세가 급등하며 어려움에 직면했다. 이마트는 이런 상황을 미리 인지하고 준비한 결과, 올해 설 굴비세트 판매가격을 동결할 수 있었다.

이마트는 최근 이어져 온 프리미엄 선물세트 매출 확대 트렌드에 따라 최고급 굴비세트 물량을 최대 50% 추가 확보했다.

대표적으로 행사가 49만 3,200원에 판매하는 ‘피코크 황제 굴비(1.5kg/5미)’의 경우 지난해 명절 한정물량으로 100세트 정도를 준비했다면 이번 설에는 최대 200세트까지 수량을 늘렸다. 피코크 황제 굴비 세트는 1마리당 평균 500g 내외 무게로 전체 참조기 물량 중 최고급으로 손꼽힌다.

이외에도 제주 대왕갈치, 옥돔, 금태 등으로 구성 된 인기 프리미엄 선물세트 판매가 역시 지난해 가격 그대로 동결했다. 산지 협력사와 사전비축을 통해 물량을 약 20~30% 늘리면서 판매가를 동결할 수 있었다.

프리미엄 대표 세트로 ‘제주왕갈치세트(2kg, 3미)’가 27만원, ‘금태 옥돔세트(금태 600g, 2미/옥돔 900g, 3미)’가 23만 8,400원, ‘피코크 황제 옥돔(1.5kg, 3미)’이 22만 3,200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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