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새해 설 선물세트로 신세계 바이어가 엄선한 제철 상품과 친환경 패키지를 앞세워 21일까지 지난해보다 25%가량 물량을 늘린 60만 세트를 판매한다.
우선 겨울 제철 상품을 중심으로 신규 선물세트를 대폭 늘렸다. 대표 상품으로는 일반 굴과 달리 산란을 하지 않아 맛과 향이 풍부한 ‘통영 프리미엄 삼배체굴’이 있다. 가격은 15만원(4kg 내외, 9미). 더불어 ‘명품 제주 옥돔(40만원)’과 ‘명품 갈치·옥돔 세트(40만원)’도 선보였다.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는 특별한 꿀도 새롭게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발효:곳간 토종꿀(60만원, 2.4kg)’, ‘팔공산 아카시아 꿀(8만원)’이 있다. 발효:곳간 토종꿀은 전북 장수의 해발 600m 고지인 지리산 자락 청정 지역에서 장인이 직접 토종벌을 키워 생산한 꿀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서는 지난해 설 대비 물량을 30% 늘려 10만여 개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특히 SSG닷컴 내 백화점 상품은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다. 처음 이용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SSG머니 1만원을 적립해 준다. 이와 함께 22일까지 설 선물 사은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최대 70만원까지 SSG머니를 증정하고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최대 15% 할인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신세계는 친환경 패키지를 확대, 제로웨이스트 명절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생분해되는 100% 사탕수수로 제작한 햄퍼박스를 새로 선보인다. 과일 선물세트와 와인을 담는 종이 패키지가 달라졌으며, 축산과 수산 선물세트를 담는 친환경 보냉백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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