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엘이엔티 "진기주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진기주, '어쩌다 마주친, 그대'로 안방극장 컴백
배우 진기주가 현 소속사 에프엘이엔티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11일 소속사 에프엘이엔티 측은 진기주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프엘이엔티는 2020년 진기주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서로를 향한 신뢰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계약을 체결하게 돼 정말 기쁘다.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두터운 믿음을 바탕으로 진취적 파트너로서 함께하며 진기주 배우만이 지닌 독보적 아이덴티티가 더욱 확장되고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기주는 2015년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수요일 오후 3시 30분' '미스티' '이리와 안아줘' '초면에 사랑합니다' '오! 삼광빌라!' '지금부터, 쇼타임!', 영화 '리틀 포레스트' '미드나이트' 등 많은 작품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진기주는 올해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여주인공으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 작품은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를 다룬다. 진기주는 한때 작가의 삶을 꿈꿨지만 현실적인 사회에 치여 와이파이 없는 곳에서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는 평범한 직장인 백윤영 역을 연기한다.
한편 진기주와 재계약을 체결한 에프엘이엔티에는 김기방 김대곤 김정주 신용석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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