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명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인천 송도센트럴파크 야경. 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가 야간관광 명소를 알리기 위한 ‘숏폼 공모전’을 3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숏폼(short form)’은 평균 15~16초, 최대 10분을 넘지 않는 짧은 영상이다.
지난해 9월 야간관광 특화도시 1호로 선정된 인천(국제명소형)과 통영(성장지원형)의 아름다운 밤 풍경을 촬영한 짧은 영상을 개인 또는 팀별로 최대 3개까지 제출할 수 있다. 두 도시의 ‘10대 야간관광 명소’가 1곳 이상 포함돼야 한다. 인천은 송도센트럴파크·개항장지구·월미도·인천문화예술회관·소래포구·아래뱃길과 정서진·인천대교·청라호수공원·인천국제공항·수봉공원이, 통영은 강구안·디피랑·서피랑·달아항 일원·사량도·통영대교·충무운하교·죽림·평인일주도로·통제영(세병관)이 대상이다.
주제 적합성, 독창성, 활용성 등을 고려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200만 원), 최우수상(100만 원), 우수상(75만 원) 각 1팀을 포함해 6팀을 선정하며, 수상작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와 SNS의 야간관광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접수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knightcont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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