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퀸즈'가 완성도 제고를 위해 첫 방송을 잠정 연기했다. 인앰엠씨 제공
'더 퀸즈'의 첫 방송이 연기된다.
오는 8일 오후 5시 40분 첫 방송 예정이었던 TV조선 새 예능 '더 퀸즈'가 프로그램 완성도 제고를 위해 1회 방송 날짜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7일 '더 퀸즈' 제작진은 "촬영 및 편집 과정을 더욱 면밀하게 검토한 후 약 1~2주 내로 첫 방송을 방영할 예정"이라며 "'더 퀸즈' 첫 방송을 기대하셨을 시청자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 퀸즈'는 골프계의 살아있는 전설 박세리의 진두지휘하에 LPGA 관문 투어(엡손투어) 출전권을 걸고 펼치는 골프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꿈의 무대' 입성이라는 일생일대의 기회를 붙잡기 위해 열정을 쏟아내는 여성 골퍼들의 치열한 경쟁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골프 레전드 '리치 언니' 박세리가 마스터로 출연을 확정했고, 유쾌한 입담과 센스로 MZ의 마음을 사로잡은 장성규와 믿고 보는 MC 이특이 진행을 맡는다.
'더 퀸즈'의 첫 방송 일시는 추후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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