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의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영예의 대상 수상을 앞두고 전현무의 얼굴이 '흙빛'으로 변한 이유는 대체 무엇이었을까.
오는 6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놀람의 연속이었던 '2022 MBC방송연예대상' 영광의 순간, 무지개 회원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해 12월 29일 방송된 '2022 MBC방송연예대상'에서 '나 혼자 산다' 팀은 대상 트로피를 안은 전현무를 필두로 올해의 프로그램상, 올해의 예능인상(전현무 박나래), 베스트 커플상(팜유 라인), 남자 우수상(키), 인기상(이장우), 베스트플레이어상(기안84), 남자 신인상(코드 쿤스트)까지 무려 9관왕을 싹쓸이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9관왕을 달성한 무지개 회원들의 무대 아래 모습이 공개된다. 먼저 박나래와 이장우는 시상식에서도 '팜유 본능'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명품 클러치백에 한가득 젤리를 담아 '팜유 막내'다운 클래스를 보여주는가 하면 박나래는 이장우의 준비성에 감탄하며 카메라를 피해 아슬아슬한 젤리 먹방을 즐겼다.
또한 무지개 회원들은 수상자로 서로의 이름이 연호 될 때마다 자기 일처럼 기뻐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키가 "진짜 수상 여부 모르는 거구나?"라고 놀랄 만큼, 무지개 회원들의 생생한 반응과 놀람의 연속이었던 수상 순간들은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전현무의 대상 수상이었다. 전현무는 대상 시상이 다가올수록 안절부절 못하고 얼굴이 흙빛으로 변해가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끝내 대상 트로피를 안은 전현무는 대상 수상 소감을 밝히다 울컥하며 눈물을 보였고, 키는 "현무 형 저런 모습 처음 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전현무의 수상에 한 마음으로 오열한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은 오는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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