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유령'으로 돌아온 배우 이하늬
'유퀴즈'로 예능 나들이
배우 이하늬가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연합뉴스
출산 후 복귀한 배우 이하늬가 '유퀴즈'로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그가 유재석과 만나 보여줄 에너지와 입담에 기대가 모인다.
5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하늬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녹화를 마쳤다.
이하늬는 지난 2021년 12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한 후 6개월 만에 득녀하며 엄마가 된 바 있다.
복귀도 비교적 빨랐다. 지난해 12월 19일 진행된 '유령' 제작보고회에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한 그는 '유퀴즈'에도 출격하며 활발한 활동에 돌입한다.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영화다. 이하늬 외에도 설경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 등이 출연한다.
한편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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