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라우더' 이후 첫 신곡
그룹 빅뱅의 태양이 5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4일 태양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태양이 방탄소년단(BTS) 몜버 지민과 함께 새 싱글 '바이브(Vibe)'를 13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더블랙레이블의 소셜미디어 계정에는 이날 태양과 지민의 모습이 담긴 티저 이미지도 공개됐다.
'바이브'는 태양이 2018년 1월 발표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곡 '라우더(Louder)' 이후 5년 만에 내놓는 신곡이다. 2017년 여름 발표했던 솔로 정규 3집 '화이트 나이트(White Night)' 이후로도 5년 반 만이다.
태양의 이번 신곡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솔로 활동을 선언한 이후 지민의 첫 솔로 프로젝트여서 관심을 모은다. 태양은 지민의 데뷔 시절 롤모델이기도 했다. 지난 2013년 데뷔 싱글 '2 COOL 4 SKOOL(투 쿨 포 스쿨)' 발매 기념 쇼케이스 무대에서 지민은 "태양을 존경해서 같이 무대에서 서보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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