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출신 김선근, '미스터트롯2' 예선 등장
장윤정과 남다른 인연…지원 이유 고백
김선근이 아나운서를 퇴사하고 '미스터트롯2'에 지원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TV조선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마스터 예선 3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터트롯2'에 참가하기 위해 3년간 값진 피땀눈물을 쏟아낸 참가자들의 사연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잘 나가는 직장까지 그만두는 각오로 '미스터트롯2' 무대에 선 참가자들이 눈길을 끈다.
특히 '미스터트롯2'에 출연하기 위해 과감히 KBS를 퇴사한 아나운서 김선근이 등장한다. 김선근은 약 2년간 장윤정과 함께 KBS '노래가 좋아'를 이끈 진행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김선근은 '미스터트롯2'에 지원하게 된 데는 장윤정의 몫이 컸다고 밝혀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김선근의 KBS 퇴사 풀 스토리, 그리고 그의 무대에 장윤정이 하트를 주었을지는 본 방송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한편 김선근은 지난 2014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연예가중계' '6시 내고향', '노래가 좋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대중에게 친숙한 매력으로 사랑 받았다. 또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의 행사를 도맡으면서 진행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지난해 돌연 퇴사 소식을 알려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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