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인천 선박 자재 창고서 불...3시간 30분 만에 꺼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인천 선박 자재 창고서 불...3시간 30분 만에 꺼져

입력
2023.01.04 09:28
0 0

건물 4개 동 일부 불 타...인명 피해는 없어

4일 오전 4시 40분쯤 인천 동구 만석동 한 선박 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4일 오전 4시 40분쯤 인천 동구 만석동 한 선박 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 한 선박 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한때 경보령을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여 3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며 이날 오전 4시 40분쯤 인천 동구 만석동 한 2층짜리 선박 자재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인근 수산물 가공 공장 등 다른 건물 3개 동에도 옮겨 붙었다.

소방당국은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신고를 접수한 지 19분 만인 이날 오전 4시 59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다. 현장에는 무인방수탑차 등 장비 41대와 소방관 등 인력 131명이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6시24분쯤 큰 불길을 잡고, 오전 7시 10분쯤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불은 3시간 30여 분만인 오전 8시 14분쯤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건물 4개 동이 일부 탔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환직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