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빈, 과거 이매진 아시아 상장 폐지 관련 거짓 증언 의혹
SNS 통해 직접 언급 "거짓 증언했다면 처벌받았을 것"
배우 이선빈이 법정 거짓 증언 보도에 대한 불쾌감을 토로했다.
지난 3일 이선빈은 "이 새벽에 무슨 일이죠? 아니 법정에서 거짓 증언을 했으면 처벌을 받아야지 논란으로 되겠어요? 논란을 만들고 싶으신 게 아닐까요?"라며 관련 기사를 공유했다.
앞서 한 매체는 전 더블유와이디엔터테인먼트(이하 더블유와이디) 대표 서모씨가 공갈 혐의로 기소된 사건이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선빈이 동일 사안에 대해 4년 전 검찰을 상대로 허위진술을 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선빈의 증언이 판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쳐 소송 당사자 회사와 주주들에게 상장 폐지되는 운명을 맞이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선빈은 "저 때문에 상장폐지요? 제가 저렇게만 얘기를 했다고요? 그 회사에 대해서, 저 재판 건에 대해서 더 깊이 알아보시고 기사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이선빈은 이매진아시아의 상장폐지 관련 기사를 덧붙였다. 이매진 아시아의 횡령 사유 발생,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결정 등이 문제시된 내용이 담겼다.
한편 이선빈은 지난 2016년 JTBC 드라마 '마담 앙트완'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또 오해영' '38 사기동대' '미씽나인'에 출연했다. 최근 '술꾼도시여자들' 시리즈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배우 이광수와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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