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이영지가 A형 독감에 걸렸다. 그는 네티즌들에게 건강 관리를 잘 할 것을 당부했다.
이영지는 3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감기 몸살 조심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죽겠네요"라는 말로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후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평범한 감기인 줄 알았는데 A형 독감이라고 알리면서 네티즌들에게 "조심하세요 다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영지는 최근 엠넷 경연 프로그램 '쇼미디머니11'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쇼미더머니' 사상 최초의 여성 우승자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았다. 결과 발표 후 이영지는 "'쇼미더머니'라는 긴 여정 동안 정말 많은 실력자를 만났고 많은 한계에 부딪혔는데 아직도 너무 많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제 여정은 지금부터 시작이고 여기 있는 모든 이의 여정도 지금부터 시작이다"라는 말로 벅찬 마음을 내비쳤다.
'쇼미더머니11' 10회 파이널 방송은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1.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종편과 유료방송 플랫폼 기준 1539 타겟 1위, 2049 남녀 시청률에서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