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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2', 실종 아동 위해 나섰다…선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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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2', 실종 아동 위해 나섰다…선한 영향력

입력
2023.01.0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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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 그들이 있었다2'가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중이다. 시청자들은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의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tvN 제공

'미씽: 그들이 있었다2'가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중이다. 시청자들은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의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tvN 제공

'미씽: 그들이 있었다2'가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중이다.

지난달 19일 첫 방송된 tv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이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추적극이다. 실종자의 사연에 초점을 맞춘 스토리로 시선을 모아왔다.

시청자들은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의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작품 측은 "서로를 그리워하는 사라진 사람들과 남겨진 사람들의 간절함을 이야기하는 만큼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을 병행해왔다"고 설명했다.

첫 방송 말미 실종 아동 신고 번호인 182번이 노출된 후 매회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 멘트가 온에어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실종 아동 정보가 공개됐으며 실종 아동 찾기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유전자 검사 제도도 소개됐다.

지난달 23일에는 고수 허준호 이정은 안소희 김동휘 하준이 실종 아동 가족과 함께한 캠페인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실종 자녀에 대한 그리움과 아이를 지켜주지 못했다는 미안함에 눈물짓는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이처럼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실제 실종 아동을 향한 관심으로 이어지게 하고 있다.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는 중이다.

한편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2일 오후 8시 50분에 5회가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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