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하드코어 튜너, 만하트(Manhart)가 매력적인 스포츠카 ‘포르쉐 911 터보 S’를 새롭게 다듬었다.
만하트 TR 800으로 명명된 새로운 튜닝 모델은 그 자체로도 강렬한 스포츠카, 911 터보 S의 주행 성능을 한층 강화하며, 더욱 매력적인 외형을 제시한다.
실제 만하트는 911 터보 S의 시각적인 구성을 구현하면서도 만하트 특유의 ‘고성능 감각’을 효과적으로 구현해 시각적인 매력을 더했다.
실제 911 터보 S 고유의 실루엣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고성능 모델에 걸맞은 다채로운 디테일들을 더해 더욱 대담하고 강렬한 스포츠카를 완성했다.
이러한 모습에 걸맞게 실내 공간 역시 만하트의 감성을 구현하 수 있도록 다채로운 변화를 더했고, 화려한 외장 컬러와 같은 시트 하이라이트를 더했다.
이를 통해 TR 800은 더욱 대담한 감성은 물론이고 만하트 특유의 드라이빙에 대한 만족감을 한층 높여 차량의 가치를 강조한다.
파워트레인 역시 새롭게 조율됐다. 기존 모델 대비 더욱 강력한 822마력을 구현할 뿐 아니라 강력한 토크, 대담한 사운드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더욱 TR 800은 정지 상태에서 단 2.6초 만에 시속 96km까지 가속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330km/h에 이르며 ‘더욱 강렬한 스포츠카’를 완성한다.
더불어 만하트는 새로운 H&R 스프링을 더해 더욱 낮은 무게 중심을 구현, 보다 민첩하고 날카로운 드라이빙을 자랑한다.
한편 만하트는 TR 800에 대한 가격이나 판매 계획 등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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