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이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해 10억 원을 기부했다.
28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진영은 최근 삼성서울병원과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월드비전에 각각 5억 원씩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향후 국내 만 24세 이하 소아·청소년 환자의 수술과 재활동 치료비 그리고 희소 난치질환 등으로 고통받는 해외 아동 치료비로 쓰인다.
박진영은 "제 기부가 작은 보탬이 되고 더욱 많은 사람이 기부에 동참해 미래를 이끌 아이들을 돕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기부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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