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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릴적 동심 세계로 씽씽

입력
2022.12.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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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오픈
세계 각국서 모인 2023개 눈사람도 장관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의 레이싱 코스.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의 레이싱 코스.

에버랜드가 오직 겨울에만 신나게 경험할 수 있는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를 오픈했다.

스노우 버스터에는 총 3개의 눈썰매 코스가 갖춰져 있는데, 지난 10일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패밀리 코스를 시작으로 17일 레이싱 코스, 24일 익스프레스 코스까지 오픈했다.

특히 2023개 눈사람과 함께하는 올 겨울 에버랜드에서는 눈썰매장뿐만 아니라 스노우 야드, 플레이그라운드 등 다양한 스노우 액티비티존을 새롭게 선보이며 즐거운 겨울 추억을 선물한다.

200m로 가장 긴 슬로프를 보유한 익스프레스 코스는 거대한 원형 튜브에 최대 4명까지 서로 마주보며 탑승할 수 있는 4인승 눈썰매가 마련돼 있어 친구, 가족, 연인 등과 함께 스릴을 체험하려는 고객들에게 추천한다.

스노우 버스터는 모든 코스에 자동출발대가 설치돼 있어 편리하게 눈썰매를 이용할 수 있다. 고객들이 눈썰매에 앉아만 있으면 컨베이어가 움직이며 자동으로 출발한다. 또한 튜브를 직접 들고 다닐 필요없이 상단까지 운반해주는 튜브이송대, 충격방지용 에어바운스 등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눈썰매 체험을 가능하게 한다.

스노우 버스터는 알파인 빌리지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에버랜드 입장객 누구나 별도 요금 없이 이용 가능하다.

눈썰매를 타지 않아도 눈과 함께 다양한 겨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스노우 액티비티존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먼저 스노우 버스터 앞 광장에 마련된 ‘스노우 야드’에서는 눈 쌓인 넓은 광장에서 미니 눈썰매를 자유롭게 타 볼 수 있으며, 눈사람과 눈오리도 만들고 이글루 포토존에서 멋진 겨울 추억사진을 남길 수 있다.

군고구마, 어묵, 꼬치 등 따뜻한 겨울 간식을 먹을 수 있는 핫푸드존도 스노우 야드 옆에 마련됐다.

또한 알파인 빌리지 입구 지역에는 커다란 열차와 함께 이글루, 빙하, 미니 눈썰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스노우 플레이그라운드’도 마련돼 있다. 초대형 기차 2대가 스노우맨 익스프레스 트레인 포토존으로 새롭게 선보이는데, 고객들이 기차 내부 객실에 입장해 얼음젠가, 펭귄 얼음깨기 등 다양한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에버랜드는 포시즌스가든에 2023개 눈사람으로 가득한 ‘스노우맨 월드’를 선보이고 있다. 스노우맨 월드는 새해를 앞두고 세계 각국에서 모인 눈사람을 테마로 2023개의 눈사람 세상이 펼쳐지는데, MZ세대를 중심으로 인스타그래머블 인증샷 명소로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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