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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늘어난 해외 관광객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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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늘어난 해외 관광객 잡자”

입력
2022.12.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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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6개국 13개 전 매장 오픈… 다양한 이벤트
베트남 최대 다낭시내점 지난달 오픈 본격 영업

일본 도쿄에 위치한 롯데면세점 긴자점.

일본 도쿄에 위치한 롯데면세점 긴자점.

롯데면세점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임시휴점을 이어가던 해외 전점의 영업을 재개했다. 올해 호주 시드니시내점과 베트남 다낭시내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손님맞이에 나섰다. 현재 롯데면세점은 해외 6개국 13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맞이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면세 쇼핑 혜택을 마련했다.

지난 10월 일본이 무비자 자유여행을 허가한 이후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12만 3,000명으로, 외국인 관광객 4명 중 1명일 정도로 최근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다. 이에 롯데면세점은 도쿄 긴자점과 오사카 간사이공항점을 중심으로 급증하는 방일 관광객 잡기에 나섰다.

2014년 문을 연 롯데면세점 간사이공항점은 지난해 선제적으로 포스트코로나 대비를 위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를 중심으로 ‘프레스티지 부티크’로 리뉴얼했다.

또한 연간 약 2,0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도쿄 긴자지역에 위치한 롯데면세점 긴자점은 약 200여 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긴자점에선 내년 3월 31일까지 긴자점 전용 2,000엔(한화 약 2만원)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롯데면세점은 베트남을 동남아 면세시장 공략의 전초기지로 삼고 있다. 2017년 다낭공항점 오픈을 시작으로 나트랑깜란공항점과 하노이공항점을 차례로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15일에는 다낭 미케 해변에 위치한 브이브이몰(VVMall) 2층에 약 2,000㎡(600평) 규모로 다낭시내점을 오픈했다. 롯데면세점의 베트남 4번째 매장이자 베트남 최대 규모의 면세점이다.

롯데면세점은 다낭시내점 오픈을 기념해 31일까지 다낭시내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 후 사은데스크에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5만원 상당의 다낭 프리미엄 스파 이용권을 제공한다.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싱가포르 창이공항점은 롯데면세점의 해외점 중 가장 큰 규모로 입출국장 면세점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열풍인 싱글몰트 상품부터 다양한 주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11월 15일 베트남 다낭에 문을 연 롯데면세점 다낭시내점.

지난 11월 15일 베트남 다낭에 문을 연 롯데면세점 다낭시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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