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 14건, 경북도 33건, 외부기관 2건 등 49개 표창 수상
전국 환경대상, 청렴 및 감사활동 최우수기관 선정
경북 예천군은 올 한해 군정 추진 과정에서 중앙부처와 경북도, 외부기관에서 49개 기관표창을 받아 최근 5년 내 최다 실적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수상 현황은 중앙부처 14건, 경북도 33건, 한국공공자치연구원 등 외부기관 2건이다. 특정 분야에 치우침 없이 분야별로 골고루 수상함에 따라 어느해 보다 전반적으로 높아진 군정역량을 뽐냈다.
중앙부처에서는 △클린예천만들기 운동 전국 환경대상 △재난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특교세 1억원 확보) △제안제도 운영평가 우수(12년 연속 수상)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등을 수상했다.
경북도에서는 △청렴 및 감사활동 최우수기관 선정 △농정평가 12년 연속 우수상 수상 △경북환경대상 대상 △식품공중위생 종합평가 최우수 △농업기술혁신 경진대회 대상 △경북도 일자리 창출평가 우수 △인구정책 평가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이 같은 성과는 모든 공직자가 정부와 상급 기관의 정책에 발맞춘 행정을 적극 추진하면서 급변하는 미래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전 공직자가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열심히 일한 결과"라며 "내년에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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