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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비행기 좌석 추천… 국내서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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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비행기 좌석 추천… 국내서 상용화

입력
2022.12.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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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 올윈에어

올윈에어(대표 이정갑)는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좌석추천서비스인 Group Seat AI & Block Seat AI 관련 30여 개 특허를 포함해 Dutyfree AI, AI Pricing, Group Auction 등 100여 개의 특허를 보유, 현재 제주항공 등 4개 항공사 및 인터파크 등 10개 여행사와 제휴 중이다.

이정갑 대표는 공항에 간 탑승객이 좌석선택 시 약 52억 가지의 상상을 초월하는 경우의 수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에 이 대표는 이세돌 알파고의 승리확률에 기반한 흑백 착점 경우의 수 원리를 항공좌석 선택에 도 응용해 Group Seat AI 서비스를 발명, 상용화했다.

제주항공이 지난 9월부터 국내선 대상 OTA에 이 서비스를 독점 도입했다. 딥러닝 특허기술로 인해 96%의 높은 AI 추천 성공률을 보이고 있으며, 좌석 선택시간이 약 1/10로 감소했고, 그동안 판매율이 저조했던 3~9인 다인 좌석 구매와 비선호 좌석(중간좌석, 뒷좌석 등) 구매가 거의 2배 가까이 늘었다.

Block Seat AI 서비스는 판매되지 않고 남은 좌석을 대상으로 AI가 타승객의 방해 없이 일행끼리만 넓게 앉거나 또는 누워 갈 수 있는 독립된 제품블록 좌석을 자동으로 생성, 추천, 실시간으로 판매하는 서비스로 많은 승객들이 오픈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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