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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First' 중소협력사 판로확대·취약 여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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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First' 중소협력사 판로확대·취약 여성 지원

입력
2022.12.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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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왼쪽)이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왼쪽)이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이 중소협력사, 소외계층 등을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상생 최우선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10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 ‘2022 하노이 한류박람회’에 중소협력사 14곳과 참가해 총 550만 달러(약 75억원)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 국제전시센터(IEC)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 주최하고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주관하는 산업·문화 융합 행사다. 국내 홈쇼핑 업체 중에서는 현대홈쇼핑이 유일하게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11개국 380여 개 업체 바이어들과 현지 관람객 2만 2,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치러졌다.

현대홈쇼핑은 중소협력사의 성공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부대비용을 지원하고 수출 상담 부스 및 체험관을 설치해 상품을 소개했다.

현대홈쇼핑은 저소득 여성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한적십자사에 ‘하이(H!) 캠페인’ 사업을 위한 지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하이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과 출산 예정자 등에게 생애주기에 맞춰 위생용품과 유모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대홈쇼핑은 지금까지 지난 6년간 저소득층 육아맘(2,250명)과 여성 청소년(3,200명)에게 총 10억원을 지원해 대한적십자사의 고액 기부 법인·단체 모임인 ‘RCSV 10억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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