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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소환...'계열사 부당지원'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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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소환...'계열사 부당지원' 의혹

입력
2022.12.23 09:48
수정
2022.12.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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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제품 비싼 가격에 사들인 의혹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전경.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전경. 연합뉴스

한국타이어의 계열사 부당지원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현범 한국타이어그룹 회장을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이정섭)는 23일 조 회장을 불러 조사 중이다. 한국타이어는 2014년 2월∼2017년 12월 계열사 MKT(한국프리시전웍스)가 제조한 타이어 몰드를 다른 제조사보다 비싼 가격에 사주는 방식으로 부당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상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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