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제품 비싼 가격에 사들인 의혹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전경. 연합뉴스
한국타이어의 계열사 부당지원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현범 한국타이어그룹 회장을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이정섭)는 23일 조 회장을 불러 조사 중이다. 한국타이어는 2014년 2월∼2017년 12월 계열사 MKT(한국프리시전웍스)가 제조한 타이어 몰드를 다른 제조사보다 비싼 가격에 사주는 방식으로 부당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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