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첨단학과 개편·신설… 수능은 영역별 표준점수 적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첨단학과 개편·신설… 수능은 영역별 표준점수 적용

입력
2022.12.21 16:59
0 0

숙명여대

숙명여자대학교는 30일부터 1월 2일까지 정시모집(가군·나군) 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정시모집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첨단학과 신설이다. 기존 ICT융합공학부의 IT공학전공은 인공지능공학부로, 전자공학전공과 응용물리전공은 첨단소재·전자융합공학부의 지능형전자시스템전공과 신소재물리전공으로 바뀐다. 또한 소프트웨어학부의 컴퓨터과학전공, 소프트웨어융합전공은 각각 컴퓨터과학전공과 데이터사이언스전공으로 모집단위가 변경된다.

정시 가군에서 일반학생전형 모집인원은 전년 670명에서 836명으로 확대됐다. 정시 가군 인문계, 자연계는 수능 100%로 선발하고 미술대학 중 시각·영상디자인과, 산업디자인과, 환경디자인과는 수능 60%, 실기40%로, 공예과는 수능 40%, 실기 60%로, 회화과는 수능 30% 실기 70%로 선발한다. 무용과는 수능 30%, 실기 70%로 선발한다. 정시 나군에서 약학부는 수능 100%, 체육교육과와 음악대학은 수능과 실기시험 성적을 활용해 선발한다. 정시 나군의 일반학생 모집인원은 158명이다. 수시모집의 미등록 인원이 있으면 정시모집 일반학생전형으로 이월된다.

수능성적은 영역별 표준점수를 적용하며 영어영역은 등급에 따라 숙명여대가 부여한 환산점수(탐구영역은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하며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수능 4개 영역 중 체육교육과, 미술대학(회화과 제외)은 3개 영역, 음악대학, 무용과, 회화과는 2개 영역에 필히 응시해야 한다.

또한 정원외로 정시 가군에서 기회균형선발전형으로 24명, 나군에서는 6명을 선발한다. 수능 성적 100%를 반영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숙명여대 입학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양진 입학처장

김양진 입학처장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