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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자연계열 탐구영역 2과목 응시 필수…모집단위별 반영하는 탐구과목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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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자연계열 탐구영역 2과목 응시 필수…모집단위별 반영하는 탐구과목 달라

입력
2022.12.2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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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수능 성적은 백분위 점수 활용
일부는 응시과목 따라 가산점 부여

성신여자대학교는 오는 12월 30일 오전 11시부터 2023년 1월 2일 오후 6시까지 4일간 2023학년도 정시모집(가·나·다군) 원서를 접수한다.

일반학생전형(정원 내)으로 가군 491명, 나군 220명, 다군 40명 등 총 751명을 선발한다. 인문/자연계열은 가군·나군에서 모집하며, 예·체능계열은 가군·나군·다군에서 각각 모집한다.

일반학생전형(정원내) 인문/자연계열은 수능 성적(100%)만을 반영하고 예·체능계열은 학과에 따라 수능 성적(30~70%)과 실기고사 성적(30~70%)을 반영하여 선발한다. 모집단위 중 현대실용음악학과는 2022학년도에 비해 수능 비중이 높아졌으며 작곡과는 2023학년도부터 정시에서는 선발하지 않는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하며 수능 지정영역 반영비율은 모집단위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반드시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는 4개 영역(국어/수학/영어/탐구)을 필수 반영하며 예·체능계열 모집단위는 상위 3개 영역 선택 반영 등으로 구분된다. 또한 정원 내 전형의 일부 모집단위에서 수능 응시과목에 따른 가산점(5~20%)이 부여되므로 모집요강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모집단위별 수능 지정영역은 반드시 응시하여야 하며 미응시자는 불합격 처리된다. 영어영역은 등급에 따른 백분위 환산점수를 반영하고 탐구영역은 2과목 백분위 점수 평균을 반영하며 제2외국어 또는 한문으로는 대체 불가하다. 또한 탐구영역은 2과목을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모집단위별로 반영하는 탐구영역이 다르므로 반드시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지원자격 필수인 한국사의 경우 등급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한다.

정원외 특별전형의 경우 농·어촌학생전형(정원외)은 가군·나군에서 총 68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정원외), 고른기회Ⅱ전형(정원외),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정원외)은 수시모집 해당 전형 미충원 인원이 있을 경우 각 모집단위 또는 계열별로 선발한다. 농·어촌학생전형(정원외),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정원외), 고른기회Ⅱ전형(정원외)은 가군·나군에서 수능성적(100%)만을 반영하여 선발하고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정원외)은 가군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초과 선발 또는 미충원 인원이 발생할 경우, 정시모집 인원은 변경될 수 있다. 이 경우 29일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므로 추후 모집단위별 최종 인원을 확인하면 된다.

성신여대는 입학안내 웹사이트를 통해 전형 및 학과별 합격자 평균 성적, 경쟁률, 충원현황 등 과거 입학전형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장민정 미래인재처장

장민정 미래인재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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