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슈니처, 독일 경찰과 함께 ‘튠 잇!’ 프로젝트 진행

AC 슈니처, 독일 경찰과 함께 ‘튠 잇!’ 프로젝트 진행

독일의 유명 튜너 중 하나인 AC 슈니처(AC Schnitzer)가 독일 경찰과 함께 ‘튠 잇!(Tune it!)’ 프로젝트의 최신 사양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튜닝 경찰 차량은 BMW의 전동화 세단, i4를 기반으로 하며 ‘독일 경찰’ 특유의 디테일과 리버리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AC 슈니처의 손길을 거친 i4 경찰 차량은 지금까지의 튠 잇! 프로젝트와 같이 ‘안전하고 합법적인 튜닝’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AC 슈니처, 독일 경찰과 함께 ‘튠 잇!’ 프로젝트 진행

실제 i4 경차량 차량에는 AC 슈니처가 제작한 외장 파츠를 더해 더욱 역동적인 감성을 자아낸다. 특히 카본파이버로 만든 리어 스포일러는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i4 순정 대비 20~25mm 가량 낮은 스포츠 서스펜션을 탑재하고 20인치 AC4 플로우 포밍 휠과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S1 에보 3′ 타이어를 더했다.

AC 슈니처, 독일 경찰과 함께 ‘튠 잇!’ 프로젝트 진행

i4 경찰 차량은 별도의 성능 튜닝이 더해지진 않았으나 전기의 힘으로 달리는 i4 자체의 운동 성능이 워낙 뛰어난 만큼 일상, 그리고 ‘범죄자 추격’은 충분한 모습이다.

한편 AC 슈니처와 독일 경찰은 i4 경찰 튜닝 사양은 ‘당연히 안전 및 튜닝 관련 규제’를 모두 충족한다고 밝혔다.

모클 이재근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