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은이 아에르뮤직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아에르뮤직 제공
그룹 다이아 출신 주은이 가수 서인국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주은은 아에르뮤직에서의 새 출발을 알렸다.
19일 소속사 아에르뮤직 측은 "주은과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주은의 새로운 시작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주은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주은은 2017년 4월 정규 2집 '욜로(YOLO)'부터 다이아에 합류했다. 그는 그룹 내 메인보컬을 담당하며 다양한 곡을 통해 대중에게 사랑받았다. 웹드라마 '두드림 (Do Dream)' OST '로스트 스타(Lost Star)' 가창, 스노우맨의 '알듯 말듯' 피처링 등을 맡기도 했다. 또한 웹드라마 '두드림 (Do Dream)', KBS 드라마 스페셜 '너와 나의 유효기간', 올레TV '로맨스를 팔로우하기 시작했습니다'에 출연했다.
주은은 지난 9월 그룹 다이아로 앨범 '루팅 포 유(Rooting for you)'를 발매했다.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은 다이아는 최근 전속계약 종료를 기점으로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아에르뮤직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주은은 앞으로 폭넓은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주은의 새 출발을 함께할 아에르뮤직에는 서인국 레이나 남영주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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