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토요타가 LA 오토쇼에서 새로운 전기 컨셉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bZ 컴팩트 SUV 컨셉이 바로 그 주인공이며 작지만 매력적인 디자인의 소형 SUV의 감성을 선사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토요타의 전기차 라인업 bZ 계열의 감성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보다 역동적인 실루엣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러한 모습은 정통 SUV보다는 독특한 크로스오버 모델인 C-HR과 유사한 모습이라 보다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된다.
토요타 측에서는 구체적인 제원과 특징 등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으나 날렵한 스타일을 바탕으로 공기역학의 우수성을 강조한다.
더불어 외형과 실내 공간 곳곳에 사용된 소재는 일반적인 소재가 아닌 보다 지속 가능한 공정, 소재를 통해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토요타는 이번의 bZ 컴팩트 SUV 컨셉을 비롯해 다채로운 bZ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더불어 앞으로 다채로운 전동화 모델을 선보이고 오는 2050년까지 완전한 탄소중립을 목표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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