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엔믹스가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KBS 가요대축제'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뉴스1
최근 멤버 지니의 갑작스러운 탈퇴로 6인조로 재편한 그룹 엔믹스가 '2022 KBS 가요대축제' 무대에 섰다.
엔믹스는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22 KBS 가요대축제'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날 블랙 앤 화이트 콘셉트로 의상을 맞춰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한 엔믹스 멤버들은 여유있는 손 인사로 취재진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후 해원은 "엔믹스로 데뷔 후 처음 참석하는 '가요대축제'인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며 "준비한 만큼 다 쏟고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고, 규진은 "떨리고 설렌다. 새로운 무대들도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2월 데뷔한 엔믹스는 3일 뒤 데뷔 300일을 앞두고 있다. 이날 엔믹스 멤버들은 300일을 앞둔 소감도 짧게 전했다.
지우는 "3일 뒤면 데뷔 300일인데 시간이 정말 빨리 간 것 같다 .믿기지 않는다"며 "앞으로 (팬들과) 쭉 함께할 거니까 쭉 좋은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믹스는 지난 9일 멤버 지니의 탈퇴를 공식화 해 아쉬움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니가 개인사정으로 팀을 탈퇴하고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