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스퀘어 운영기관 8개소 참여

윈·윈터 페스티벌 포스터. 중소기업유통센터 제공
중소벤처기업부 · 중소기업유통센터는 16일 소담스퀘어 운영기관 8개소와 함께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소담스퀘어 특판전’을 이날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기유통센터 등에 따르면 윈·윈터 페스티벌 ‘소담스퀘어 특판전’은 이날부터 25일까지 10일간 지역별 지자체, 협단체 등과 연계하여 오프라인 판매기획전과 소담스퀘어 인프라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송출, 온라인기획전 등을 통해 소상공인 제품 판매 활성화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오프라인 판매기획전은 소상공인 50여개사 참여하여 롯데백화점 전주점, 춘천엔타쇼핑몰 등에서 운영되고, 라이브커머스 특별 판매전은 소담스퀘어 8개소와 비수도권(부산·대구·전주 등)을 통해 소상공인 140여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온라인 기획전은 소상공인 450여개사 대상 위메프·롯데온 채널 등을 통해 특별판매 기획전을 운영한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돕기 위해 온라인 마케팅 교육, 온라인 판매 채널 진출 지원, 영상 장비·공간 대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소담스퀘어 운영 사업'은 서울 등 전국에 총 8개 기관을 선정해 운영되고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는 "이번 한 겨울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소담스퀘어 특판전을 통해, 전국 소상공인을 아우를 수 있는 대표 인프라 공간으로 소담스퀘어가 소통의 장과 매출증진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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