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18일까지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275명 참가
올해 첫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한국테니스 유·청소년 주말리그 왕중왕전이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경북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운영진 35명, 선수 160명, 학부모 50명, 권역별 대회총감독, 부감독, 위원회 30여명 등 총 275명이 참가하고 있다.
부대 행사로 목표물 서브로 맞추기와 매너상, 베스트드레서상 선발, 경기 후 자기평가서 제출 우수자 시상, 행운 상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라켓과 가방, 모자, 장갑, 수건, 그립 등 상품이 수여된다.
대한테니스협회 정희균 회장은 “첫 시범사업으로 진행하는 왕중왕전 테니스 주말리그가 테니스 도시 안동시에서 개최된 것을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유· 청소년 선수들이 평소 연마한 실력을 올해 마지막 경기에서 유감없이 발휘해 유종의 미를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내년부터는 대회 규모를 확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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