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 분양
대우건설이 경남 진주 진주혁신도시에 들어서는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의 견본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을 시작했다. 진주혁신도시 내 첫 푸르지오 단지로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전용면적 88~124㎡, 총 792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8㎡A 264실 ▦108㎡A 199실 ▦108㎡B 61실 ▦108㎡H 4실 ▦124㎡A 260실 ▦124㎡H-1 3실 ▦124㎡H-2 1실이다.
단지는 생활숙박시설로 건축법 적용을 받아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전매도 자유롭고,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3.3㎡당 계약면적 평균 분양가는 1,090만원대며, 입주 예정은 2026년 6월이다.
단지는 김시민대교가 인접해 도심권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차량으로 5~10분 거리에 있는 문산IC, 진주IC를 통해 남해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KTX 진주역, 사천공항도 인접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숙박 수요도 풍부하다. 진주혁신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주택관리공단 등 12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으며, 근무 인원이 약 4,500여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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