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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산단 즐비… 아파트 안전·품질 ‘30년 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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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산단 즐비… 아파트 안전·품질 ‘30년 보증’

입력
2022.12.1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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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아이파크’ 19일부터 청약 접수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9일 ‘음성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아파트 773가구를 공급한다. 단지는 충북 음성군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3㎡·177㎡, 총 773가구 규모다. 이 중 60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음성 내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로 차별화된 설계 및 상품성을 갖출 예정이다. 기존 음성 지역과 충북혁신도시 입주 단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캠핑장·키즈 라운지·사우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다.

음성군은 수도권과 충북 경계선에 자리해 서울로 접근성이 우수해 다수의 기업이 들어서는 추세다. 지난해 기준 총 15개 산업·농공단지에 약 1만 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성본산업단지·금왕테크노산업단지 등 8개의 산업단지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으로 상주인구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단지 인근의 21번 국도를 통해 중부, 평택제천 고속도로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고객들에게 안전에 대한 신뢰도를 주기 위해 음성 아이파크를 포함한 전체 아이파크 아파트를 대상으로 안전·품질 보증 기간을 30년으로 확대 적용했다.

청약 접수는 19, 20일이며, 당첨자발표는 2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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