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등생 대상으로
경북 안동시 동안동농협은 초등학생들의 인재육성 및 장학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제5회 동안동농협 문예 및 그림창작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동안동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전국에서 참여한 초등학생 154명이 선정돼 표창 및 장학금을 받았다.
이번 제5회 문예 및 그림창작공모전에는 문예 134점, 그림604점 총738점이 접수되었으며 대상에게는 농협중앙회장 표창 및 장학금 50만원, 그림부문대상에게는 경상북도교육감 표창 및 장학금 50만원 등 총 154명에게 표창 및 장학금을 전달됐다.
동안동농협은 초등학교 과일간식사업통해 아동청소년의 비만으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비용절감과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개선하고 국산과일의 건전한
소비확대에 기여하면서 2018년부터 초등학교 인재육성 및 장학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문예 및 그림 창작공모전을 개최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과수 농업인들에게는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동안동농협이 생산하는 과일친구들은 부산광역시를 비롯한 전국초등학교
1100개교 및 경상권 군부대 컵과일 공급과 인천공항 1.2터미널, 제주공항,
김포공항 면세점 입점을 통해 매년 매출액이 급성장하고 있다.
배용규 동안동농협 조합장은 "이번 공모전 행사를 통해 미래 잠재고객인 초등학생들에게 국산과일의 인식과 선호도를 높여 국산과일의 지속가능한 소비기반에 기여하면서 국산과일 소비촉진과 과수농가 소득향상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