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이 제6대 보험연구원장 최종 후보자로 단수 추천됐다. 2008년 개원 이후 연임에 성공한 첫 사례다.
보험연구원 원장후보추천위는 14일 서류전형으로 선발된 후보 3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해 안 원장을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 원장은 보험연구원에서 연구조정실장과 부원장 등을 역임했고, 2019년부터 원장직을 맡아왔다.
안 원장의 연임은 오는 23일 열리는 사원총회에서 확정된다. 보험연구원은 22개 생명보험사와 18개 손해보험사를 사원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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