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13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2'가 성황리에 끝났다.
2011년부터 우리나라의 수많은 디자이너, 기업, 감독 및 에이전시를 조명해 온 '잇 어워드'는 올해부터 그 범위를 전 세계로 확장,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2(Global Design iT Award 2022)'로 바뀌었다.
이번 시상식에는 국내 및 해외 디자인 전문가로 꾸려진 글로벌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제품 디자인, 시각커뮤니케이션 디자인, 환경 디자인, 디지털멀티미디어 디자인, 서비스 디자인 등 총 5개 분야에서 뛰어난 작품을 시상했다.
안장원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은 "올해 더 커진 규모로 진행된 글로벌 잇 어워드에 국내·외 다양한 우수 디자인 작품이 뽑혀 다채로운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대표적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선 국내 예비 디자이너들의 졸업 작품 및 개인 작품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잇 어워드 챌린지'의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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