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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나올 뻔"…'나는 솔로' 11기 정숙, 최종 선택 앞두고 복잡한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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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나올 뻔"…'나는 솔로' 11기 정숙, 최종 선택 앞두고 복잡한 심경

입력
2022.12.1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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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 솔로녀들은 최종 선택에서 눈시울을 붉힌다. SBS 플러스·ENA 플레이 제공

'나는 솔로' 11기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 솔로녀들은 최종 선택에서 눈시울을 붉힌다. SBS 플러스·ENA 플레이 제공

'나는 솔로' 11기 출연자들이 최종 선택을 앞두고 복잡한 마음을 드러낸다.

14일 방송되는 SBS 플러스와 ENA 플레이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11기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둔 4일차 밤 11기 솔로 남녀들은 마지막 데이트에 돌입한다. 데이트를 마친 현숙은 "비교해서 선택하는 것 자체가 조금 힘들다"면서 자신에게 직진하는 두 남자에 대한 복잡 미묘한 감정을 털어놓다 눈물을 쏟는다. 반면 정숙은 갑작스럽게 맞닥뜨린 돌발 상황에 "멘탈이 나갔다. 입에서 욕 나올 뻔했다"고 말한다.

솔로녀들은 최종 선택에서 눈시울을 붉힌다. 현숙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이상하고 아름다운 솔로 나라에서 너무 행복했다. 잊을 수 없는 여름 선물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한다. 영자 또한 눈물을 보인다. 정숙은 "여기 솔로 나라에 오게 돼서 정말 영광이었다. 멋진 추억 남기게 돼서 정말 좋다"고 이야기한다. 솔로 나라 11번지 최종 선택에서 몇 쌍이 해피 엔딩을 맞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나는 솔로'는 평균 4.5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 플레이·SBS 플러스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3%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12월 1주차 비드라마 TV화제성 톱10에서 2위에 등극했다.

11기의 최종 선택이 공개되는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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