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는 교육부 주관 '디지털 새(New)싹(Software∙AI Camp)캠프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이달부터 시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 SW∙AI 교육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수행한다.
2022년 디지털새싹 사업운영 선정은 전국 17개 시·도 총 75개 대학 및 기업(대학 59개·기업 16개)이 선정됐으며, 창원대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사업을 운영한다.
창원대는 총사업비 14억9,000만 원을 지원받아 도내 초·중·고 방문과 창원대 집합 등을 통한 교육을 진행한다.
창원대 산학협력단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는 "디지털 이용 환경 변화와 기술 발전을 고려한 실생활 활용 중심 교육, 경남지역 특화 교육, AI∙SW 기반의 일반, 창작자, 개발자 등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교육 인원을 대상으로 계층·수준별 맞춤형 SW∙AI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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