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렌탈 서비스 부분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허츠(Hertz)가 전기차 렌탈 사업을 위한 기반 확보에 힘을 더한다.
허츠는 최근 브랜드의 공식 채널을 통해 BP와 함께 북미 지역에 전기차 충전 설비를 새롭게 설치할 것이라 밝혔다.
허츠의 계획은 상당히 적극적이다. 실제 허츠는 올해 말까지 BP와 함께 북미 지역에 3,000개의 충전 설비를 새롭게 설치할 예정이다.
이는 북미 시장에서의 전기차 수요 급증에 따라 발을 맞추는 것으로 최근 허츠는 북미 시장을 위해 대량의 전기차를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츠는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진 않았으나 오는 2024년 말까지 운영하는 차량의 25% 이상을 전기차로 채울 예정이다.
이번 발표에 따라 BP는 충전 설비, 서비스인 ‘BP 펄스’를 허츠의 요청에 따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허츠와 BP가 새롭게 설치할 충전 설비는 허츠의 고객은 물론 일반 운전자 모두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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