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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결심' 골든글로브 비영어권 영화 작품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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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결심' 골든글로브 비영어권 영화 작품상 후보

입력
2022.12.13 00:01
수정
2022.12.13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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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이 5월 28일 오후 제75회 칸영화제 폐막식에서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수상한 후 트로피와 상장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칸=로이터 연합뉴스

박찬욱 감독이 5월 28일 오후 제75회 칸영화제 폐막식에서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수상한 후 트로피와 상장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칸=로이터 연합뉴스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다음달 10일 열리는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 외국어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는 12일 비영어권 영화 작품상(Best Picture - Non-English Language) 후보에 △헤어질 결심(한국) △서부전선 이상 없다(독일) △클로즈(네덜란드·프랑스·벨기에) △아르헨티나, 1985(아르헨티나) △RRR(인도) 등 다섯 작품을 선정했다.

앞서 박 감독은 ‘헤어질 결심’으로 올해 제75회 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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