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ㆍ한국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 봉사 공로 인정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관' 2019년부터 350여개 기관 선정
대구 애플피부과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됐다. 애플피부과는 지난달 30일 화상 및 수술흉터 치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원급으로는 전국 최초로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역에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로 2019년부터 350여 기관이 선정됐다.
심사항목은 환경경영, 사회공헌 관련 추진체계, 문제의식, 프로그램, 네트워크, 성과영향과 윤리경영 등 총 7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애플피부과는 저소득층 의료지원과 지역사회 기부, 봉사활동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항목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기에 대규모로 의료용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협업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가 이목을 끌었다.
현동녘 애플피부과 원장은 "사회 공헌활동을 하는 이들이 많을수록 활기가 커질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과 상생하고 지역공동체 문화가 융성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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