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박수홍·박경림 새 MC로 낙점
오나미·최성국의 못다한 이야기 예고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이 박수홍 박경림과 함께 정규편성으로 돌아온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은 박수홍 박경림이 새로운 C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성국 오나미과 함께 함께 결혼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정규편성 이후 스튜디오 진행이 추가되는 방식으로 포맷이 일부 변경된 ‘조선의 사랑꾼’에 박수홍 박경림 최성국 오나미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모두 다 ‘사랑꾼’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이들은 ‘조선의 사랑꾼’만의 하이퍼리얼리즘 다큐 같은 결혼 준비 과정을 지켜보며 함께 울고 웃을 예정이다.
앞서 파일럿에서는 최성국 오나미의 결혼 과정을 따라가면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결혼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미지의 세계인 프러포즈, 지인들에게 소식 전하기, 상대방 가족들과의 떨리는 만남, 결혼 준비 과정과 대망의 결혼식 당일까지 전파를 탔다.
정규 편성과 함께 투입된 새로운 MC 박수홍 박경림은 무려 30년 인연을 이어오는 연예계 대표 절친이다. 박경림은 과거 박수홍과 함께 진행했던 프로그램 ‘좋은사람 소개시켜줘’에서 남편을 만나 결혼에 골인한 ‘원조 사랑꾼’이라는 후문이다. 이번에는 늦은 나이에 반려자를 만나 또다른 ‘사랑꾼’에 등극한 박수홍과 ‘조선의 사랑꾼’ MC로 재회하게 돼, 두 사람의 호흡에 기대가 고조된다.
‘1대 사랑꾼’ 최성국과 오나미도 박남매 못지 않은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최성국은 추석 연휴 파일럿 당시 “나에게 여자가 생겼다”는 충격적인 고백과 함께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결혼할 연인의 모습, 상견례 현장까지 단독 공개했다. 오나미 역시 박민과의 결혼 준비과정은 물론 신혼집과 결혼식 현장까지 보여줬다. 최성국 오나미가 여전히 남은 자신들의 결혼 이야기를 들려주며 MC로서는 어떤 활약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화려한 MC 군단 박수홍X박경림X최성국X오나미와 함께 12월 26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돼, 또다시 시청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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