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하가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제공
방송인 정준하가 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오는 7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원조 식신' 정준하가 출연해 박태환의 체중·체력 보충을 돕는다.
이날 '일일 멘토'로 재출연한 정준하는 "젊어졌다"는 말을 듣는다. 이에 정준하는 "사실 제가 눈 밑 지방 재배치를 했다"며 '뜬금포' 시술 고백을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정준하는 1972년생으로 올해 51세다.
앞서 정준하의 '절친' 박명수 역시 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을 한 것을 밝힌 바 있다. 박명수는 한 유튜브 채널에서 수술 사실을 알리며 "청담동 가서 했다. 250만 원 내고 했다"고 말했다.
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은 눈 밑 지방이 불거져 눈물고랑이 생기거나 다크서클이 생겨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개선해주는 수술이다. 최근에는 20~30대의 젊은층도 수술을 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
한편 이날 박태환의 '몸보신 수업' 현장에는 '신흥 먹깨비' 모태범도 함께 한다. 정준하는 박태환에게 "너 연애 안한지 오래 됐지?"라고 기습 질문을 던져 박태환을 당황시킨다. 박태환은 "못 만나는 게 아니라 안 만나는 거야"라고 둘러대지만, 정준하는 곧장 '팩폭'을 날려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나아가 모태범도 연애, 스테미너와 관련된 말로 박태환의 속을 긁는다. 박태환이 자신을 위한 '몸보신 수업' 중에도 터져 나온 연애 잔소리들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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