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발생 2시간여만에 진화
경북 영주시 하망동에서 전기차 택시가 상가건물과 충돌 후 불이 나 70대 운전기사가 숨졌다.
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5일 오후 9시30분쯤 화재신고를 받고 6분 후 도착해 진압에 나섰지만 불이 난 택시는 오후 11시23분 쯤 진화됐다. 운전자는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영주소방서는 소방대원 41명과 소방차 13대를 동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차 택시가 상가건물에 충돌했다는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