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김호중, 태국 현지 팬들 역조공 위해 출국
태국 교민 노래자랑 대축제 개최하며 직접 소통
‘복덩이들고(GO)’ 가수 송가인 김호중이 태국으로 해외 역조공을 위해 떠났다.
오는 7일 방송되는 TV조선 ‘복덩이들고’에서는 송가인 김호중 허경환의 ‘글로벌 복 배달’ 임무를 완수하기 위한 태국 방콕에서의 본격적인 여정이 펼쳐진다.
앞서 홀로 태국행 출국길에 오른 송가인을 위해 허경환이 깜짝 가이드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허경환은 공항의 모든 것이 서툰 송가인의 탑승 수속부터 출국 심사까지 꼼꼼하게 챙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인 태국 교민 노래자랑 대축제가 열리기 전, 송가인 김호중은 목 상태가 심상치 않아 위기에 몰리게 된다. 두 사람은 좋지 않은 목 상태에도 선곡과 연습에 몰두하며 공연 준비에 힘을 쏟았고, 일일 매니저로 나선 허경환이 긴장한 복남매의 컨디션을 알뜰살뜰 챙기며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허경환은 공연을 무사히 마치기를 기원하며 태국 유명 관광지 ‘왓 포’에 방문하기도 했다. 그런데 불상을 보며 공연 무사 기원을 빌고 돌아온 허경환의 종교는 사실 ‘기독교’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한편 송가인과 김호중의 ‘태국 교민 노래자랑 대축제’는 ‘복덩이들고’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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