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 작가·전선욱, 오늘(3일) 결혼…부부 됐다
SNS 통해 결혼 소감 발표 "평생 하고픈 인연"
웹툰 '여신강림'로 큰 사랑을 받은 야옹이 작가가 전선욱 작가와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렸다. 야옹이 작가 SNS
웹툰 '여신강림'로 큰 사랑을 받은 야옹이 작가가 전선욱 작가와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오늘(3일) 결혼식을 열며 부부가 됐다.
3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 열애 중인 전선욱 작가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먼저 야옹이 작가는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하얀 겨울날 화촉을 밝히게 됐다.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그 마음 간직하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보듬어 주면서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웨딩 화보에서 야옹이 작가와 전선욱 작가는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이와 함께 동료 작가들의 결혼식 참석 인증샷이 이어지고 있다. 주호민 작가는 "아름다운 날이다"라는 문구와 함께 결혼식장을 공개했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지난 2019년부터 웹툰 '프리드로우'의 전선욱 작가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야옹이 작가는 다양한 방송을 통해 전선욱 작가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고백,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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