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디오스 식기세척기 체험 행사 진행
한 달 동안 써본 후 40만 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
"제품 경쟁력 자신감…체험 기회 늘릴 것"
LG전자가 소비자 체험 심리를 적극 공략하고 나섰다. 최근 가정집 필수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는 식기세척기를 소비자가 먼저 사용해본 뒤 구매를 결정할 수 있는 '나의 설거지 해방일지' 이벤트를 도입한 것. 통상 식기세척기는 사용과 함께 음식물 찌꺼기 등이 묻어 체험 행사가 어려운 제품으로 여겨진다.
30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식기세척기 체험 이벤트 제품은 회사 대표 제품 중 하나인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트루건조' 신제품이다. 다음 달 5~25일 해당 제품을 체험할 500명 고객을 모집한다. 체험 고객으로 뽑히면 제공받은 쿠폰으로 제품을 산 뒤 한 달 동안 체험할 수 있다. 제품 가격도 원가에서 40만 원 할인된다.
빌트인 식기세척기 설치를 위한 씽크대 하부장 공사 비용은 LG전자가 부담한다. 소비자는 한 달 동안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를 충분히 써본 뒤 최종 사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환불을 원하는 고객은 제품 회수와 함께 구매 비용 전액을 돌려받는다.
윤성일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마케팅담당 상무는 "위생부터 건조까지 차원이 다른 성능을 갖추고 어떤 주방과도 조화로운 LG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해 세균, 바이러스 99.999% 제거"
한편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트루건조 새 제품은 다양한 주방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네이처 베이지 색상에 트루건조 기능이 담겼다. 트루건조는 ①수냉식 응축 건조 ②자동 문 열림 건조 ③외부 공기를 이용한 열풍 건조 등 관련 기술을 종합한 기능이다.
해당 제품은 무엇보다 위생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LG전자가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인터텍 등과 실험한 결과 표준코스로 고온살균 및 스팀 옵션을 적용해 세척할 경우 고온의 세척수와 스팀이 분사돼 대장균, 장염 비브리오균 등 28종의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가 99.999% 제거됐다. 국내 제조사의 식기세척기 가운데 유일하게 석회질을 줄여 물 얼룩을 줄여주는 연수 장치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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