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배려, 주민 건강 증진 등서 호평
울산 중구는 지난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회 민원의 날’ 행사에서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의 공공기관 1,514곳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혁신 및 민원행정서비스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총 16개 기관이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중구는 울산지역 5개 구·군 가운데 최초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구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민원인 손잡고 동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몸건강·맘건강·톡톡쉼터’ 휴게공간을 운영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민원실은 단순한 민원 업무 처리 공간이 아니라 주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과 담당 직원 모두 편안하고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