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꿈을 키우며 정서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왔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8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비를 구입하지 못하고, 훈련을 제때 소화하지 못하는 부산 지역 초·중·고 탁구선수를 포함한 체육선수 30명에게 장학금 5,0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체육회와 거래소가 함께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이달 창단한 ‘KRX탁구단’ 유남규 감독도 참석해 체육장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초·중·고 선수들이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 나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거래소는 앞으로도 부산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거래소는 지난 9월 8일 저소득층 희귀난치질환 어린이 치료지원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거래소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희귀난치질환 어린이 45명에게 치료비를 지원해 왔다.
거래소는 이어 지난 9월 13일에는 보호관찰 청소년의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8,000만원을 법무부에 전달하기도 했다. 올해부터는 지원대상 기관을 확대하고 선제적 검사를 통한 정신질환 조기 발견 및 치료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정신과 진료 및 전문가 상담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앞서 지난 5월 충남 천안에서, 6월에는 경남 진주에서 각각 ‘KRX 지역아동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거래소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41개소의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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